
[오가을 기자] 이제껏 디자이너들이 제시한 레이디 라이크룩은 청초하고 단아한 스타일이었지만 이번 2011 F/W 트렌드는 센슈얼리티한 레이디 라이크룩이 대세다.
한 가지 달라진 점은 여성들의 섹시한 멋을 내기 위한 디테일이다. 스커트의 길이는 비교적 길어져 하의는 회복하고 은근한 노출을 위해 레이스, 오간자, 실크 등의 소재로 만든 옷들이 선보이고 있다.
올 겨울에는 점잖아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클래식 패션을 뒤로하고 도도하고 글래머러스한 레이디 라이크룩을 입어 보는 것은 어떨까.
대담한 레이디, 바디컨셔스룩을 입어라!

바디컨셔스룩 하면 떠오르는 마돈나의 콘 코르셋 의상은 가슴은 부풀고 코르셋으로 허리를 잘록한 형태로 과장된 여성의 실루엣을 보여준다. 직접적인 노출보다 허리와 가슴의 급격한 커브라인의 몸매는 관능적인 느낌을 가장 잘 나타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블랙 시폰 소재의 의상에 뷔스티에 모양의 데님 장식은 섹시하지만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섹시한 느낌을 배가시키고 싶다면 스틸레토 힐에 레드 립과 작은 클러치를 매치하면 좋다.
레이스룩, 로맨틱 & 섹시함을 동시 연출

사람들에게는 이성을 유혹하려는 욕망이 내재하여 있다. 이러한 예를 단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패션이다. 패션은 외모만큼이나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러한 욕망을 드러내기보다 여성스러운 면을 동시에 보이고 싶은 것이 여성들의 마음이다. 이들을 위해 로맨틱룩을 대표하는 레이스 아이템과 누드톤의 이너웨어가 만난 원피스룩을 제안한다.
누드톤의 이너웨어가 살갗을 드러낸 듯하지만 섬세한 레이스 속에 덧대어진 슬립이 눈속임을 했다. 이 원피스는 뒤 판에도 등이 파인 듯한 디테일이 독특해 눈길을 끈다. 레이스 원피스에 단정한 재킷과 매치하면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투명한 시폰 소재의 시스루룩도 좋지만 움직일 때마다 스커트 슬릿 사이로 보이는 각선미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를 준다.
주얼 컬러를 입은 드레스는 슬리브에 슬릿이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플한 듯 하지만 니트 소재의 원피스가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고 소매의 슬릿은 위트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시스루 상의에 언밸런스 스커트를 매치한 패션은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스커트를 돌려 입어서 다양한 무드를 낼 수 있으며 시스루 상의를 매치하면 섹시하고 엘레강스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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