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선 기자] 배우 현우가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 캐스팅됐다.
현우는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젊은 집현전 학사 성삼문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담동에 살아요’에서 현우는 혜자의 딸 지은(오지은)을 흠모한다. 현우와 삼각관계에 빠지게 되는 자유분방하고 럭셔리한 청담남으로는 이상엽이 출연한다.
최근 MBC 미스 리플리, SBS 마이더스 등 여러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기대주다. 극중 상엽은 청담동 토박이 출신으로 얼핏 봐도 ‘가진 자의 여유’가 느껴지는 잘나가는 건축 설계사로 등장한다.
두 꽃미남 배우가 합류한 ‘청담동 살아요’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한 청담동에서, 가장 초라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60년 넘게 변두리에서만 살아온 혜자(김혜자)는 우여곡절 끝에 청담동으로 이사를 온다. 혜자와 그의 가족들은 ‘청담인’으로서 럭셔리한 생활을 꿈꾸며 청담동에 입성한다.
한편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는 국민어머니 김혜자를 비롯해 오지은, 이보희, 서승현, 우현, 최무성, 황정민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 jTBC /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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