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이마트가 해외소싱을 통해 가격 거품을 쏙 뺀 원두커피를 판매한다.
이마트는 8일부터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를 1만7900원(1kg)에 판매한다. 이 커피는 브라질 커피농장에서 원두커피 원료인 생두를 직소싱한 후 커피전문기업 자뎅에서 로스팅했다. 이 과정에서 커피 가격을 최고 80%까지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바이어가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직영 농장과 직접 계약을 통해 생두를 수입해 국내 커피전문점의 원두보다 판매가격을 50~80%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번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를 시작으로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으로 커피 주요 산지 개발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원두커피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출처: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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