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선 기자] ‘방자전’ 이은우가 도발적인 춘향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5일 첫 방송되는 채널CGV ‘TV방자전’에서 이은우는 ‘춘향’역을 맡았다. 1960년대 최은희, 김지미부터 1970년대 문희, 장미희, 1990년대 김희선, 2010년 ‘방자전’ 조여정을 비롯, 현대극 ‘쾌걸 춘향’의 한 채영까지. 역대 ‘춘향’역을 맡았던 여배우들이 모두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TV방자전’에서 이은우는 때로는 순수하고, 때로는 요염하게 시청자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이은우는 그간 각종 영화, 드라마를 통해 열연해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은우는 어머니 월매를 향한 반항, 몽룡을 향한 분노, 방자에 대한 정열적인 사랑까지 극에 달하는 깊은 감정들을 실감나게 온몸으로 표현한다. 또한 춘향이 이은우는 귀엽고 발칙한 모습도 능청스럽게 소화해 ‘조선판 귀요미 종결자’에도 도전장을 내민다.
한편 채널CGV ‘TV방자전’은 11월5일 토요일 밤 12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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