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하늘 기자] '무한도전' 정형돈의 족발당수가 우정의 표시로 재탄생했다.
10월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SBS '짝'을 패러디한 '짝궁 특집'으로 진행돼 죽음 만이 갈라놓을 수 있는 짝궁을 찾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건을 받은 정형돈은 정준하에게 수건을 놓고 달리기 시작했으며 수건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정준하는 정형돈에게 족발당수를 받아야 했다. 나동그라지는 정준하의 모습에 제작진은 '우정의 표시야'라는 자막을 더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심한 감정 기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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