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사랑, 야구장 출연…'승리의 여신' 김사랑 덕에 롯데 승리

2011-10-21 09:20:35

[문하늘 기자] 배우 김사랑이 야구장에 롯데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10월20일 SBS에서 방송된 '2011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롯데 대 SK 4차전에서는 김사랑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경기는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렸으며 김사랑은 롯데 자이언츠의 점퍼와 목도리를 맨 채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김사랑의 모습이 보이자 양준혁 해설위원과 캐스터는 "확실히 미인이시다", "미동도 하지 않고 김사랑 씨가 지켜보고 있다"며 감탄을 늘어놓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사랑이 롯데 팬이었어?", "야구장에 여신이 나타났다", "김사랑 덕분에 롯데가 이겼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SK를 2대0으로 누르고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사진출처: SBS '플레이오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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