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현 기자] 이영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서희, 정석원, 이필모, 심이영이 주연한 영화 ‘사물의 비밀’의 제작발표회가 20일 오전, 서울 성동구 행동동 왕십리 CGV 4관에서 진행됐다.
‘사물의 비밀’은 혼외정사에 관한 논문을 준비하던 사회학과 교수 ‘혜정’(장서희)과 그녀의 조수로 들어온 학생 ‘우상’(정석원) 사이의 말하지 못하는 두 사람의 욕망과 비밀을 그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복사기와 디카라는 사물을 통해 바라보는 독특한 전개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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