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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별주부전' 노홍철 저질댄스vs박명수 불장난 댄스 '폭소'

2011-10-15 19: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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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무한도전' 노홍철의 '저질댄스'와 박명수의 '불장난 댄스'가 다시한번 시청자들을 웃게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2011 별주부전 특집'으로 거북이들은 토끼의 간 2개를 구해 용왕에게 받쳐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이날 유재석, 노홍철, 길이 토끼로 변했고, 박명수, 정형돈, 하하, 길이 거북이로 변해 들판을 뛰어다니며 토끼 간 찾기에 나섰다.

오랜시간 동안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동물들이 모이는 '호랑이님 생일잔치'에 토끼와 거북이들이 모였다.

흥겨운 생일잔치가 시작되고 답례품이 걸린 재롱잔치가 시작, 먼저 토끼부터 시작됐다. 노홍철은 판소리에 맞춰 저질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에 앉아 있던 박명수는 노홍철의 저질댄스가 민망한 듯 거북이 모자로 노홍철의 중요부위를 가려주는 센스를 보였다.

이어 거북이팀의 정형돈은 등껍질을 벗어 제치고 하하와 함께 '불장난 댄스'를 추었다. 하지만 곧 원조 불장난 댄스의 주인공 박명수와 정준하가 합체하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거북이들은 결국 길 토끼의 간만 얻어 미션에 실패 하고 말았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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