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여자가 반하는 가을男子 스타일은 뭐?

2011-10-05 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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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가을이 남자의 계절이라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에는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남성들의 변화가 호르몬 작용에만 기인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이 시즌 스스로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남성들의 노력이 두드러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 변화를 가장 확실히 나타낼 수 있는 것은 단연 패션이다. 잘 재단된 멋진 수트와 가을에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트렌치 코트 등 남성들의 옷에서는 클래식하면서도 낭만적인 정취가 느껴진다. 이에 로맨틱한 연애를 꿈꾸는 여성들의 마음도 설렌다.

올가을 한눈에 반할 수 있는 남자의 스타일은 무엇일까? 터프하고 야성적인 남성 본연의 매력을 드러낸 룩과 부드럽고 사려깊은 댄디한 룩의 매력은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여심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남자의 베스트 스타일을 소개한다.

데님 셔츠, 터프한 남자에게 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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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외판원이었던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텐트용 천을 재단해 만들기 시작한 청바지는 1860년대 초 데님 소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청바지에 가까운 푸른 색감을 갖게 되었다.

점차 대중으로 확대되어 남녀노소 즐겨 입는 캐주얼룩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작업복에서 시작한 데님의 와일드하고 터프한 특징은 여전히 남성미를 상징하고 있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대한 여성들의 로망도 무시할 수 없지만 소매를 걷어 올려 롤업 스타일로 연출한 데님 셔츠는 밖으로 드러낸 단단한 팔과 함께 터프한 이미지를 드러내기에 안성맞춤이다.

깔끔한 슬랙스나 카고 팬츠와 함께 매치하되 가죽 소재의 벨트나 클래식한 디자인의 손목시계, 심플한 팔찌 등의 액세서리를 가미해 섬세함을 드러내는 것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한다.

따뜻한 니트, 부드러운 남자에게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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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하고 와일드한 매력의 정반대에는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관용을 지닌 남자의 부드러움이 있다. 이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은 따뜻한 니트 아이템이다.

특히 심플한 솔리드 컬러의 니트 티셔츠는 재킷이나 베스트, 데님 등 그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조화로운 믹스매치를 보여주는 전천후 아이템이다.

니트 코디 중 가장 추천할 만한 것은 모노톤 혹은 톤다운된 컬러의 니트 티셔츠에 세련된 패턴의 스카프나 머플러를 매치해 트렌디하게 연출하는 것이다. 이 때 데님보다는 깔끔한 슬랙스를 착용해 스마트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킷이나 블레이저 안에 니트 카디건을 매치해도 좋다. 부드러운 댄디 가이의 모던하면서도캐주얼한 수트룩은 가을철 남성 패션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사진출처: 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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