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올바른 튼살 크림을 찾아라” 블로거들의 ‘튼살크림’ 체험기

2015-04-14 01:16:32
기사 이미지
[이유경 기자] 임신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 중에 하나는 임신 흔적으로 남는 튼살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급격한 호르몬과 몸무게의 변화로 복부, 가슴, 허벅지 등에 튼살이 생기기 쉽다.

특히 튼살은 한번 생기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해 전문의들은 임신 초기부터 튼살 전용크림으로 매일 마사지하며 관리하기를 권한다.

이에 뷰티블로거와 함께 최근 튼살 전용크림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엘의 ‘루시아라’를 체험해보며 튼살 전용크림을 선택시 고려해야 할 것을 살펴봤다.

▶ 뛰어난 보습력으로 튼살 예방

기사 이미지
임신 중 태아 성장에 의한 급격한 복부 팽창은 피부의 진피층에 조직 손상을 일으켜 피부 수분의 불균형을 초래, 살을 트게 만든다. 튼살을 대비 하는 것은 튼살 마사지로 튼살 마사지는 그냥 하는 것 보다는 보습력이 좋은 튼살 전용크림으로 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

튼살크림을 선택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될 부분은 보습력이다. 루시아라는 물 분자 속에 오일 성분이 들어있는 타 제품들과는 달리 오일 성분 안에 물 분자가 들어있는 '워터 인 오일(Water in Oil)' 타입이다. 피부 속에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피부 표면에 수분 증발 차단 장벽을 형성함으로써 이중으로 보습 효과를 준다.

블로거 립스틱 정글은 “루시아라는 전체적으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펴 발라주고 나면 윤기가 흐른다. 마치 바세린 같은 느낌으로 피부에 코팅을 한듯 촉촉한 보습감이 느껴진다”며 “보습감이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 발라도 좋다. 아침에 바르고 저녁에 배를 만져보아도 여전히 매끈한 보습감이 느껴진다”고 말햇다.

또한 블로거 쩡아는 “보통 촉촉한 바디로션도 바르면 그때 뿐이고 하루 지나면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루시아라 크림은 하루가 지나도 24시간 건조해지지 않고 촉촉함을 유지해주더라”고 루시아라의 보습력을 칭찬했다.

기사 이미지
▶ 민감한 임산부에게 無색無취는 기본

뛰어난 보습력으로 튼살크림의 기본적인 조건을 갖췄다면 그 다음에는 임산부 전용 크림으로써 특별한 성능을 체크해야 할 때.

임신을 하면 몸도 마음도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튼살크림 루시아라는 의약품 등급의 정제된 13가지 성분만 담아 심플하게 만들어져 피부 자극은 줄이고 보습력은 오래 지속되도록 만든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향과 색소도 넣지 않아 예민한 임산부들도 사용할 수 있다.

직접 루시아라를 써본 블로거 funnypink는 “루시아라는 24시간 보습력과 이중 보습특징의 놀라운 효과이다”며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향이 없어서 더욱 좋았다. 루시아라를 사용하면서 다른제품은 사용하고 싶지 않다”며 임산부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 파라벤, 피이지 성분은 No

기사 이미지
아무리 뛰어난 보습력과 성분이 좋아도 방부제가 함유됐다면 선뜻 구매하기 어렵다.

특히 방부제로 알려져 있는 파라벤은 약하게 여성 호르몬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인체에 흡수되면 에스트로겐 호르몬계를 교란시킨다. 여성의 유방암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사용시 체내에 축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임산부들이 화장품 선택시 주목해야할 포인트는 폴리에틸렌글리콜의 명칭이다. 바로 화장품 회사들이 폴리에틸렌글리콜을 종종 간단하게 피이지(PEG) 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PEG의 경우 제조 과정에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에칠렌 옥사이드나 다이옥신과 같은 불순물이 함유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루시아라는 발암물질로 의심받고 있는 방부제인 파라벤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알러지를 유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도 포함하고 있지 않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unalee@bntnews.co.kr

▶ 가을철, 기미주의보! 그 치료법은?
▶ 초보부터 고수까지, 촉촉 메이크업 Tip
▶ 헤어 변신하기 전 머릿결부터 점검하자!
▶ 환상 몸매 최여진, 매끄러운 ‘꿀피부’ 과시
▶ 다이어트, 모델처럼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