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소울컴퍼니, 8년만에 해체 "음악적 색깔 모두 담아내기 어려웠다"

2011-10-01 09: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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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힙합 레이블 소울컴퍼니가 8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공식해체를 선언했다.

9월30일 오후8시 쯤 온라인 동영상 중계를 통해 소울컴퍼니의 대표로서 모습을 드러낸 키비와 제리케이. 그들은 "아티스트의 개개인의 역량과 색깔을 모두 담아내기 어렵다"며 11월27일 악스코리아에서 갖는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해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소울 컴퍼니는 해체 전까지 Mad Clown의 첫번째 음반과 몇몇 아티스트들의 믹스테이프, 싱글이 발매될 것이며 11월 소울컴퍼니의 베스트 음반 역시 발매할 것임을 전했다.

이어 "소울컴퍼니의 모든 아티스트들은 소울컴퍼니라는 이름을 하나의 훈장으로 삼아 가슴 한 켠에 묻고 각자의 길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공식발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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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울컴퍼니는 2004년 20대 초반, 10여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세운 힙합 레이블이다. 8년간 총 24명의 아티스트를 배출했으며 73개의 타이틀을 발표했고 59회의 자체 공연을 개최하는 등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사진출처: 해당동영상 캡처 / 소울컴퍼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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