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첫날 밤, 럭셔리하고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은?

2011-09-30 10: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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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을 인턴기자] 달콤한 신혼여행을 꿈꾸는 신혼부부에게 가장 설레는 첫날 밤 캔들디너에 대한 로망은 신랑과 신부 모두에게 있다.

캔들디너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꾸며놓은 신혼여행지에서 저녁을 먹는 것을 뜻하는데 이때 부부는 보다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커플 아이템을 준비하곤 한다.

시간이 흘러 추억으로 간직할 허니문 캔들디너 사진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럭셔리하게 남기는 방법은 내추럴한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이다.

신경 안 쓴 것 같이 자연스러운 커플 아이템으로 시계를 맞춰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은 똑같은 디자인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커플용으로 나온 것들이 많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 스타일링 해보자.

같은 옷, 같은 아이템 천생연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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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디자인의 커플룩은 신혼부부에게 인기만점이다. 하지만 원색의 디자인은 유치해 보이거나 촌스러운 느낌이 들고 너무 어두운 색상의 디자인은 피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색상의 상의를 입을경우 톤 다운 시켜줄 하의를 매치하여 균형감을 주고 럭셔리한 커플시계로 스타일을 완성하자.

모던하면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시계는 예물시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다른 디자인, 같은 느낌으로 트렌디한 부부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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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부부들은 꼭 드레스업하지 않고 베이직한 셔츠를 진이나 다른 하의와 매치해 내추럴한 멋을 내기도 한다. 여기에 통일감을 줄 수 있는 액세서리를 추천한다. 다른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컬러만 같게 맞춰도 자외선 차단도 되고 멋을 낼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시계를 선택할 때는 시곗줄의 컬러와 디자인이 다르지만 시계 본체가 같은 아이템을 골라보자. 디지털 다이얼 디자인은 모던한 느낌이 들어 더욱 내추럴한 패션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할 수 있다. (사진제공: 구찌, 스트릿피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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