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민 기자] '하이킥3' 3화에 첫 출연한 강승윤이 4차원 경상도소년 역할을 맡아 첫 연기도전에 성공적인 출사표를 찍었다.
9월22일 방송된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3회에서는 안내상의 가족과 강승윤이 첫 대면했다.
이어 강승윤은 오랜 시간의 도주로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 안내상 가족들에게 치킨과 피자를 선뜻 시켜주더니 자신은 경주에서 가장 큰 한의원 집 아들이며 발레를 좋아하지만 꿈은 대통령이다라는 자기소개를 해 첫 출연만에 4차원 캐릭터를 확고히 구축했다.
강승윤은 '슈스케2'의 오디션이 끝난 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가 한동안 트레이닝에만 열중하며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다. 최근 2012년에 솔로가 아닌 그룹으로 데뷔무대를 가질 것이라는 소문이 돌던 강승윤의 오랜만의 방송활동에 팬들은 일제히 반색하고 나섰다.
특히 방송 이후 강승윤의 연기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의 호평이 한창이다. 그들은 "강승윤의 연기가 자연스럽다", "사투리가 정말 맛깔난다", "제대로 연기잔데?"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강승윤의 연기도전과 더불어 흥미진진한 안내상 가족의 도주기를 그린 이날 방송은 10.8%(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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