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영 기자] 올 가을 겨울을 빛낼 패션 트렌드는 ‘레이디 룩’이다. 허리부터 무릎까지 여성의 몸매 곡선을 따라 타이트하게 흘러내리는 펜슬스커트와 하늘하늘한 시폰 블라우스, 찰랑이는 러플 장식, 퍼(fur)로 만든 머플러를 두른 우아한 차림의 숙녀를 연상하면 된다.
때문에 이처럼 우아하고 화려한 레이디룩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다시 한 번 볼륨 있는 가슴 라인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 완벽한 레이디룩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풍성하고 볼륨이 업된 가슴과 잘록한 허리라인이 필수인 까닭이다.
리젠성형외과 가슴성형센터 김우정 원장은 “올 가을 화려한 레이디 룩이 유행함에 따라 볼륨 있는 가슴라인을 만들기 위한 여성들의 가슴성형 문의도 크게 늘고 있다"며 "하지만 가슴성형은 다른 성형에 비해 복합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정확하고 전문적인 과정을 통해 수술을 진행해야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서 그는 “또 개개인의 이목구비의 모양이 다르듯 가슴 모양도 환자의 체형 및 살성, 볼륨정도에 따라 달라 ‘맞춤형 가슴확대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간혹 가슴성형 희망환자들 중 사이즈에만 집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결코 현명한 태도가 아니다. 과거 크기만 키우는 가슴확대 수술과는 달리 요즘에는 크기뿐 아니라 신체의 모양과 조화를 이루는 탄력 있고 자연스러운 ‘물방울 모양’을 만드는 것이 관건.
때문에 자연스러운 ‘물방울’ 가슴 모양을 위해서는 체형을 고려한 수술법과 보형물의 선택이 중요한데, 김우정 원장은 “가슴의 모양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상담 시 외형으로만 보고 육안으로 판단한 보형물의 사이즈가 실제 수술 시 달라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이런 경우 ‘싸이져 시스템’을 통해 최소한의 오차를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리젠성형외과의 가슴성형은 수술 시 겨드랑이를 1.5~2cm 절개해 헤드램프와 내시경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섬세하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 조직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통증 및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부작용의 위험이 거의 없다.
따라서 수술 후 회복기간은 개인차가 많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당일에도 식사나 세수하는 정도의 일상생활이 가능함은 물론 수술 후 3~4일이면 대부분의 일상 활동이 가능 해 주말이나 짧은 휴가를 이용해 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이 밖에도 마취가 전문의가 상주하며 1:1 마취전담제를 운영, 수술 중은 물론 수술 후에도 마취가 전문의가 환자의 상태를 계속 주시하고 대학병원 수준의 안전장비와 응급처치 시스템을 준비해 혹시나 발생할 지도 모를 응급상황까지 철저하게 대비한다. (사진출처: SBS ‘보스를 지켜라’, ‘당신이 잠든 사이’, KBS ‘우리 집 여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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