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두꺼운 종아리, ‘더블스키니’로 수술 없이 매끈하게!

2011-09-09 15:47:30

[최태훈 기자] 최근 윤은혜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8월30일 자두는 자신의 트위터에 “울 대장 기럭지는 진짜 우월, 공항 따라 나섰다가 도촬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스카프에 반팔 티셔츠와 짧은 핫팬츠를 입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네티즌의 눈길을 끈 것은 윤은혜의 우월한 각선미. 군살 없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다리 라인은 슬리퍼를 신었음에도 늘씬한 모습이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씨 정말 다리가 예쁘네요”, “사진 정말 예술입니다. 화보 같아요”, “다리 길이가 정말 길어요. 부럽습니다”, “이게 진짜 명품 각선미지요! 관리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라며 뜨거운 반응이다.

이처럼 윤은혜의 명품 각선미는 대부분의 여성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허벅지나 종아리 부위는 살이 쉽게 빠지는 부위가 아닐 뿐더러 유지하기도 힘든 까닭.

단순히 먹는 것만 줄인다고 쉽게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전체 지방을 빼기 위해 걷기나 뛰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오히려 근육이 생겨 곤란해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종아리가 굵은 사람은 전체적인 비율이 짧아 보이며 심한 경우 콤플렉스를 느끼는 경우도 상당하다. 치마가 조금만 짧아도 종아리가 신경 쓰여 선뜻 입기가 어렵고 스키니진을 입을 때에도 종아리에서 딴딴하게 걸리는 것을 보면 스트레스만 가중된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날이면 날마다 부기를 빼기 위한 사투를 벌이곤 한다. 이들은 짠 음식은 삼가고 부종이 생기지 않도록 다리를 꼬아 앉지 않으며 잠들기 전 음료 병을 이용해 종아리 마사지도 빼놓지 않는다. 다만 눈에 띄는 결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

이와 관련 리젠성형외과·피부과 피부비만클리닉 이영숙 원장은 “아무리 몸매관리를 해도 종아리 부위에 살이 빠지지 않아 고충을 겪는 이들이 많다. 다른 부위는 살이 찐 체형이 아님에도 다리에만 살이 붙는 경우로 대부분이 종아리 근육과 지방이 동시에 발달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최근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형관리 성형을 통해 종아리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는 사람들도 급격하게 늘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것이 지방흡입술. 각 부위별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다.

그러나 지방흡입술의 경우 작은 절개창을 통해 지방흡입 관을 삽입하는 수술적 방법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또 과거 종아리근육퇴축술이나 축소술 역시 부작용이 두려워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이들도 다수.

따라서 이러한 경우 리젠 피부비만클리닉의 ‘더블스키니’가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블스키니는 수술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서 지방량을 줄여주고 주사요법으로 근육을 위축시켜 근육과 지방을 동시에 줄이는 시술이다. 더불어 종아리 두께를 줄여 날씬한 다리를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라인까지 교정한다.

시술시간은 약 30분에서 한 시간으로 짧고 마취가 필요 없고 흉터 및 출혈, 부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또한 수술처럼 울퉁불퉁해지거나 발꿈치가 땅에 닿지 않는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단, 시술 직후 약 5일 정도 당기는 느낌이 들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띄게 완화된다. 이때는 천천히 걷는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종아리가 두꺼워 고민이라면 수술 없이 매끈한 종아리를 만드는 ‘더블스키니’도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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