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기자] TV 무비 '소녀K' 한그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끄는 화끈한 액션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8월27일 첫 방송된 채널 CGV 3부작 TV뮤비 '소녀K'는 19금 미소녀 킬러 액션물다운 화끈한 볼거리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에 대한 복수심으로 2년 동안 민지영(박효주)에게 킬러 수업을 받은 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2년 후 연진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었던 것.
연진은 자신을 킬러로 키운 민지영의 만류에도 불구, 손자 앞에서 할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전직 킬러 민지영보다 더 잔인한 킬러가 탄생한 것.
또한 이날 방송에서 연진 역의 한그루는 탱크탑부터 타이트한 원피스로 볼륨감있는 몸매까지 과시했다.
한편 배우 한그루는 이번 역을 위해 9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무술과 댄스가 특기였던 한그루는 오디션 현장에서 수준급 액션으로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졌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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