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일 기자] 풍성하고 찰랑이는 모발은 한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모발이 윤기 없이 푸석하거나 머리숱이 지나치게 적은 사람은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어렵다. 머리카락은 두피를 보호하는 순기능 외에도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 된다.
특히 모발은 신체 활동에 쓰고 남은 나머지 영양분을 공급받기 때문에 '건강의 척도'로서의 역할도 한다. 모발이 푸석하고 힘이 없다면 영양 공급이 결핍된 것으로 신체가 건강치 못하다는 신호로 이해할 수 있다.
환절기, 극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는 모발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요소다. 여름철 땡볕더위와 강한 자외선에 잔뜩 예민해진 두피와 모발은 환절기 건조한 기후에 쉽게 자극을 받고 손상된다. 이때 관리에 소홀하면 두피에 각질이 쌓이고 모공이 막혀 가을철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두피 및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모발과 두피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아 한다. 만일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면서 자주 머리가 가렵거나 당기는 느낌이 들고 하루 100개 이상 모발이 탈락한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런 증상은 지체하지 말고 전문 병원에서 두피 상태를 진단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모발이 푸석푸석하고 힘이 없는 정도에 그친다면 두피 및 모발 청결 관리와 영양 공급에 힘쓰도록 하자. 머리를 감을 때는 자신의 두피 상태에 적합한 샴푸를 사용해 구석구석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효과적이다. 특히 머리에 직접 닿는 샴푸는 자극이 덜하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이면 더 좋다.
포항공과대학교 출신 김동찬 박사 연구팀과 (주)오엔케이가 공동개발하고 태전약품에서 판매하는 '모드로젠' 샴푸는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샴푸+, 샴푸-, 메디루츠액으로 구성된 모드로젠 샴푸는 두피 말초혈관 활성화 샴푸로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모드로젠 샴푸는 '태전약품'에서 운영하는 건강쇼핑몰 '오엔케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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