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신세경 단발머리 외로운 피에로로 변신 '숨은 매력 표출'

2011-08-26 09: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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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배우 신세경이 최근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평소 이미지와 상반되는 매력을 풍겼다.

패션월간지 쎄씨의 화보에서 신세경은 '공연 뒤 혼자 남겨진 피에로'라는 콘셉트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헝클어진 단발헤어로 지팡이를 든 채 포즈를 취해 피에로의 쓸쓸함을 표현했으며 남성용 탑모자를 쓰고 소품을 이용해 다양한 표정과 분위기를 연출해 유니섹스적인 시크함을 표출했다.

이번 화보에서 22살의 사랑스러운 느낌부터 고혹적인 아름다움까지 보여준 신세경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화보를 담당한 관계자는 "신세경은 한가지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숨은 매력이 많다. 이후 여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배우다"고 극찬했다.

한편 송강호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푸른소금’ 개봉을 앞두고 활발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세경은 극 중 당돌한 조세빈 역을 맡아 짧은 머리와 가죽 재킷 등 파격적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거침없이 바이크를 타고 총을 겨누는 거친 모습까지 예고되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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