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동욱, 수학보다 어려운 셀카공개 "학원이라도 다녀야 하나?"

2011-08-18 15: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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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달달한 매력의 소유자 배우 이동욱이 최근 고민을 털어놨다.

8월18일 이동욱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소식이 궁금 하다고 하셔서 셀카를 좀 찍어 볼랬는데 도저히 렌즈를 못 쳐다 보겠음. 하아 셀카는 성격하고도 안맞고 너무 어려워. 수학보다 더 어려워"라는 근심 가득한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동욱은 촬영 대기중인듯 차 안에서 시선을 다른 쪽으로 향한 채 셀카를 찍었다. 이동욱이 말한데로 셀카가 어려운듯, 흔한 얼짱각도 애교미소는 없었다. 하지만 그의 짙은 쌍커플의 눈과 조각같은 외모는 여전했다.

이어 이동욱은 "아무튼! 열심히 촬영중 입니다! 매일 밤을 새우고 있지만 열심히 불태우고 있습니다! 아자!" 라며 "셀카 잘 찍는건 어디서 배우나요? 학원이라도 다녀야 하나요? 민망해서 렌즈를 볼수가 없어. 아아"라고 민망해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뭐 완전 조각이네", "밤새는 와중에도 팬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 감동이에요", "셀카 어색해하시는 모습도 귀여우세요"라며 즐거워 하고 있다.

한편 이동욱이 출연하는 SBS 특별기획 '여인의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연재(김선아)가 세경(서효림)과 파혼을 선언한 지욱(이동욱)과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출처: 이동욱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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