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진 인턴기자] SBS ‘짝’ 돌싱특집에 출연한 여자 5호가 애로배우 출신설을 부인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SBS ‘짝’ 돌싱특집에 출연한 여자 5호를 두고 ‘젖소 부인 바람났네 12’ ‘만두부인 열 받았네’등에 출연한 에로배우라는 설이 나돌았다.
여자 5호는 “에로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는 절대 내가 아니다”며 “나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유명 크루즈 회사 승무원으로 일했다. 영화가 개봉한 2004년에는 하와이에 머물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보도에 왜 해명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나의 주위사람들 모두가 사실이 아닌 것을 아는게 굳이 해명하고 싶지 않았다. 연락해오는 기자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과의 연락에 대해 묻자 “나에게 연락이 오지는 않았다. 오히려 담당PD와 한 매체의 인터뷰를 보내 내가 연락했다. 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오히려 내가 동료들에게 ‘걱정말라’고 다독였다”며 “나는 상처받지 않았지만 기사를 접한 부모님께는 죄송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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