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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인형’ 한채영, 와일드한 데님룩으로 올 가을 트렌드 접수!

2011-08-09 11:53:35

[김진희 기자] 배우 한채영이 7월29일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전의 스타일링 클래스에 참가했다. 주요 패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클래스에서는 와일드 웨스턴 시크라는 콘셉트로 2011 F/W 데님 트렌드를 소개했다.

특히 보헤미안 시크를 기본으로 히피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 트루릴리전만의 색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서부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와일드 웨스턴 시크는 낮은 채도에 부드러운 컬러로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데님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진 한 채영은 스키니한 데님에 네이티브 아메리칸 프린팅 티셔츠, 짧은 데님 베스트를 매치한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클래스 현장에 등장했다.


이날 한채영은 트루릴리전 MD 매니저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2011 F/W 데님 트렌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을 뿐만 아니라 모델에게 스타일링 노하우를 제안하는 등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한채영이 택한 아이템은 슬림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블랙 컬러의 데님룩이다. 루즈한 상의로 웨스턴 스타일을 살리고 레이스업 레더 재킷으로 와일드한 느낌을 가미한 시크룩을 완성했다.

남성복은 빈티지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과 베이직한 티셔츠, 에비에이터 레더 재킷 등으로 이번 시즌 트루릴리전이 추구하는 와일드 웨스턴 시크 콘셉트와 잘 맞아떨어졌다.

이번 시즌 전반적인 트렌드와 트루릴리전만의 새로운 아이템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가오는 가을에는 와일드 웨스턴 시크룩처럼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시도해 볼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유끼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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