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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 Wii-닌텐도 DS 전용 소프트웨어 2종 정식발매

2011-08-04 16:06:35

[이현아 기자] 한국닌텐도㈜는 Wii 전용 소프트웨어인 '털실 커비 이야기'와 닌텐도 DS 전용 소프트웨어인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를 각각 9월1일과 8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털실 커비 이야기' - 커비가 털실의 모습으로 대모험
'털실 커비 이야기'는 '별의 커비'시리즈의 주인공 커비가 털실의 모습으로 등장해 활약하는 액션 게임이다.

커비는 상황에 따라 자동차나 낙하산, 잠수함 등으로 모습을 바꿔 이동하거나, 변신 아이템으로 U.F.O.나 버기카, 돌핀으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으며, 별도의 Wii 리모컨이 있다면 플러프왕자를 조작하는 2인 협력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임오버가 없는 시스템으로 액션 게임에 익숙지 않은 사람은 물론, 액션 게임에 자신이 있다면 스토리 외의 만만치 않은 100가지 미션 게임을 클리어 하거나 인테리어, BGM 등을 전부 모으는 것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 - 이야기 속의 수수께끼로 창의사고력을 시험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는 영국의 고고학자 '레이튼 교수'와 그의 제자 '루크'가 수수께끼를 풀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제2탄이다.

레이튼 교수와 루크는 등장인물들과 대화를 하거나 그들이 제시하는 수수께끼를 풀면서 사건의 단서를 찾는다. 전부 새롭게 제작된 150개 이상의 수수께끼가 수록되어 있으며, 계산을 하거나, 그림과 도형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수께끼로 나의 창의사고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토리를 클리어 한 사람만 도전할 수 있는 고난이도의 수수께끼를 모은 '레이튼의 도전장', 닌텐도 Wi-Fi 커넥션을 통해 발매부터 7개월간 매주 1개씩 새로운 수수께끼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주간 수수께끼 통신'등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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