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클라이밍 시즌을 맞이해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활동성을 높인 소재와 기능적인 디테일, 세련된 디자인의 락 클라이밍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핏까지 생각한 슬리브 티셔츠
움직이 많은 클라이밍 활동 시에는 어깨와 팔, 허리 등 상체의 움직임이 많은 만큼 최대한 부드러운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운틴하드웨어의 넬레타 쇼트 슬리브 티셔츠는 봉제선이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100% 오가닉 코튼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다. 화사한 레드 컬러에 옆선에 프린트된 디자인으로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는 네마사 쇼트 슬리브 티도 주목할 만 하다.
판드라 캡 슬리브 티셔츠는 울과 폴리의 혼방 드라이릴리즈 소재로 흡습성과 향취 기능을 향상했다. 비대칭형 브이 네크라인과 옆선에 잡은 자연스러운 주름이 돋보여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내구성이 높은 스트레치 소재와 바지 옆선의 솔기에 천을 덧대 활동성을 높인 인씸 거셋 구조의 바지는 클라이밍족의 필수품이다.
마운하드웨어의 라 스트라다 반바지는 드라이 릴리즈 소재의 안감으로 땀을 즉각적으로 흡수시키고 밑단에는 전반사 일래스틱 밴드로 야간에도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디자인됐다.
어라운드 타우니 쇼트는 편안한 착용감과 속건성이 뛰어난 폴리에스터 혼방 소재를 사용하고 드라이 릴리즈 소재의 안감으로 흡습성을 높였다.
역시 인씸 거셋 구조와 뒷기장을 살짝 올린 밑단으로 활동지수를 높였고 깔끔한 수납 포켓과 세련된 체크 디자인으로 캐주얼룩에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이다.
여름철 클라이밍 시에는 점퍼보다는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베스트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자연스러운 절개라인과 밑단 부분의 드로우 코드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라이몬 베스트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멋을 살렸다.
여성 제품의 경우 기하학적인 무늬와 어깨 부분의 셔링 장식이 돋보이며 초경량 초발수 소재를 사용해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대비할 수 있다.
암벽 등반 시 필요한 용품들을 수납하기에 편리한 락 클라이밍 백팩은 통풍성이 뛰어나고 정리 및 사용이 편리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백팩 스플리터 38은 등판 부분에 적용된 쿨 웨이브 백패널로 시원하고 수납공간이 많다. 전체 지퍼로 가방을 완전히 오픈할 수 있어 바닥에 펼쳐놓은 채로 물건을 정리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유진, 자연스러운 허니문 패션의 완성은?
▶ 노홍철, 이색 기부 눈길 “긍정티셔츠 입고 우스th세요”
▶ 섹시한 그녀들의 아찔한 화보 “가장 핫한 여자는 바로 나”
▶ [★★화보] 정석원 ‘짐승남’ 이미지 벗고 고전적 매력 어필
▶ 지드래곤의 변신은 어디까지? 금발부터 등산복까지 100% 소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