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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버디' 유이, 편성 불운 딛고 새롭게 부활! '골프 드라마 뜰까?'

2011-07-27 16: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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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혜 인턴기자] 애프터스쿨 유이가 출연해 화제가 됐던 드라마 '버디버디'가 tvN 방영에 앞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7월27일 수요일 낮 2시,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새월화드라마 '버디버디' 제작발표회 현장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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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 밤 11시10분 첫 방송되는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가 원작이며 '로맨스가 필요해' 후속으로 전파를 타게 됐다.

골프여제를 꿈구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와 완벽한 천재 미녀 골퍼 민해령(이다희),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 존 리(이용우)가 펼치는 꿈을 향한 치열한 도전과 성공을 24부작 안에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한 때 공중파 편성을 받지 못해 사전 제작에도 불구, 시청자들과 만날 기회조차 없었던 '버디버디'의 tvN 방영 결정은 맘고생이 심했을 출연배우들과 주인공 유이에게 그 의미가 훨씬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유이는 이날 "근 9개월 동안 촬영한 '버디버디'를 1년여 만에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 불안하지는 않았지만 빨리 선보이고 싶어 조급한 마음은 조금 있었다. 공중파든 케이블이든 방영 되는 것 자체로 너무 기쁘다"며 "'유이'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모두 하고 있는 것 같아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다"라는 기쁨에 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버디버디' 하이라이트 시사를 비롯해 윤상호 감독, 유이, 이다희, 이용우, 윤유선, 오현경, 김종진, 이병준 등 작품의 주역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출처: bnt DB/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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