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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논란' 문채원 "응원, 조언의 말 모두 가슴에 새길 것"

2011-07-22 10:32:29

[문하늘 기자] 배우 문채원이 최근 불거진 연기력 논란에 대해 조언을 새겨듣겠다는 뜻을 밝혔다.

7월21일 문채원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첫 방송이 나갔습니다. 응원의 말도 조언의 말도 모두 모두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의 장녀인 이세령 역할을 맡은 문채원은 한복에 어울리는 단정한 외모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으나 사극임에도 발성이 되지 않는 점, 국어책을 읽는 듯한 말투로 드라마가 시작됨과 동시에 연기력에 대해 질타를 받고 있다.

이에 문채원은 모든 조언을 달게 받겠다는 뜻을 남긴 것. 이어 문채원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무더운 날씨지만 난 지금 세령이다, 세령이다, 주문을 외운다"라는 글을 미투데이에 남겼다.

문채원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단지 사극이라 톤이 어색해서 그런 것 같아요", "누구나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죠", "드라마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시죠", "누가 뭐래도 당신의 팬이랍니다"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사진출처: 문채원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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