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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돌싱특집' 여자 4호, 남자 4·5호의 적극적인 구애에 "기뻐"

2011-07-21 0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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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 인턴기자] 여자 4호가 남자 4호에 이어 남자 5호에게도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다.

7월20일 방송된 SBS '짝' 9기 ‘돌싱 특집’에서는 한 번의 시련을 겪은 이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나섰다.

도시락 데이트에서 여자 4호가 남자 4호를 택했다. 이에 남자 5호는 물에 몸을 던지고서는 “여자 4호와 데이트 하고 싶다”고 소리쳐 여자 4호의 마음을 자극했다.

갑작스러운 남자 4호의 행동에 자극을 받은 남자 5호 역시 “복수지원 되냐”며 물에 뛰어들어 여자 4호를 뺏길 수 없음을 드러냈다.

이에 여자 4호는 “내가 이래도 되나 싶다”며 “두 분 다 그러니 기분은 좋았다”고 상황을 즐기는 듯 보였다. 평소 남자 5호가 여자 4소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었기 때문에 예상할 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남자 4호와 남자 5호가 애정 촌에서 가장 친한 친구였기 때문에 남자 5호는 “사랑이냐 우정이냐 고민은 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여자 4호는 “남자 4호와는 쿵 짝이 잘 안 맞는 거 같다”며 “남자 5호분은 항상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옮기는 거 같다”고 속내를 비추기도 했다.

과연 다음주 방송될 최종결정에서 여자 4호가 누굴 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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