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눈이다. 눈은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매력적인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여성들은 아이 메이크업에 더욱 신경을 쓴다. 또렷하고 큰 눈을 완성해주는 아이 메이크업을 위한 중요한 아이템은 단연 아이라이너.
● 아이라이너 번지지 않는 노하우
아이라이너를 번지지 않게 하기 위해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기초화장에 있다. 아침에 선명하게 그리고 나온 아이라이너 쉽게 번지는 이유는 바로 얼굴의 유분 때문. 이에 눈두덩이의 유분을 최대한 없애주고 뽀송뽀송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화장 단계에서 눈 부위의 유분을 최대한 잡아주기 위해 수분 보습을 충분히 해준 다음 파우더를 이용해 유분기를 제거해준다. 파우더를 이용하기 전에 프라이머 제품으로 눈에 피부를 균일하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크림 제형의 섀도우를 눈두덩이에 펴발라 유분기를 잡아주면 아이라이너가 쉽게 번지지 않는다. 이렇게 유분을 제거한 눈에 자연스럽게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싶다면 속눈썹을 채워나가 듯이 그려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여름철, 아이라이너를 번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다양한 제형의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들이 등장해 아이라이너가 쉽게 번질까봐 고민하는 여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제품들
1. 베네피트의 ‘배드갤 라이너 워터프루프’는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발림성과 번짐성이 적어 또렷한 눈매를 완성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블렌딩 팁이 함께 있어 그라데이션을 이용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2. 맥의 ‘리퀴드 라스트 라이너’는 리퀴드 타입의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장시간 사용 후에도 변함이 없으며 날렵한 브러시로 번지지 않는 게 특징이다. 특히 비타민 C 성분이 눈가의 노화를 방지해준다.
3. 스틸라의 ‘스머지 스틱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는 번짐성이 적은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로 크리미한 사용감으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준다. 특히 자극적이지 않아 예민한 눈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5. 바비 브라운의 ‘롱 웨어 젤 아이라이너’는 바르는 즉시 신속하게 말라 정교한 아이라이너를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부드러운 발림성은 물론 쉽게 번지지 않고 라인의 지속력 또한 높다.
6. 슈에무라의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부드러운 브러시가 섬세한 라인을 표현해주는 아이라이너. 이 제품은 방수성, 지속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사용 테크닉에 따라 다양한 굵기, 모습의 라인을 완성해준다.
7.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라이너’는 싱크로나이즈드 선수들을 위해 개발된 붓 타입의 라이너로 건조 속도가 빨라 번질 염려가 없다. 또한 이 제품은 밀착력, 지속력, 고정력이 뛰어나며 15가지 컬러로 출시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을 가능케 해준다.
8. 브루조아의 ‘클러빙 워터프루프 펜슬’은 물과 땀에 강한 워터 프루프 타입의 펜슬 아이라이너로 번짐성이 적어 오랫동안 깔끔한 라인을 유지해준다. 특히 비타민E와 호호바 오일 등의 성분으로 눈가에 자극 없이 편안한 마무리 감을 선사한다.
9. 안나수이의 ‘아이라이너 펜슬 WP’는 크리미한 텍스쳐와 미세한 진주 펄감의 아이라이너. 부드러운 발림성과 강한 밀착력, 롤라스팅 효과로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다. 비비드한 색채감으로 아이라이너 및 아이섀도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뷰티 카페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에서는 7월19일부터 24일까지 올 여름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를 위해 바비브라운, 맥, 부르주아, 스틸라 등 9개의 브랜드의 워터프루프 제품을 테스터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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