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선혜 인턴기자] 2차 경연에 앞서 '나가수' 중간점검 순위가 크게 요동쳤다.
7월1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4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청중평가단 추천곡'을 주제로 본격적인 편곡-연습에 돌입한 7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어 2위는 '허니'를 부른 김조한이 3위는 '나 가거든'을 풍부한 성령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표현한 박정현이 4위는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헤비메탈 버전으로 맛깔나게 버무린 YB 윤도현, 5위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을 원곡보다 두 키 높게 소화하며 폭발적인 가성 창법을 선보인 조관우가 6위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빠른 템포에 리듬감이 느껴지는 편곡으로 소화한 옥주현의 차례대로 등수가 매겨졌다.
그리고 안 좋은 목 상태와 미완성 편곡으로 '희나리'를 부른 김범수가 상위권에서 곧장 7위로 미끄러졌다.
한편 이날 중간점검에서는 장혜진 '바이브-술이야', 김조한 '박진영-허니', 윤도현 '시나위-크게 라디오를 켜고', 박정현 '조수미-나 가거든', 김범수 '구창모-희나리', 옥주현 '심수봉-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관우 '박미경-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을 선곡, 최고의 도전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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