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섹시한 비키니와 화려한 바캉스 룩으로 멋을 냈더라도 헤어 스타일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오히려 꼴불견이 되기 쉽다. 그렇다고 헝클어진 머리 때문에 매번 모자를 눌러 쓰거나 고무줄로 묶을 수만은 없다.
● 포니테일로 시원하게 연출

땀을 많이 흘릴 수밖에 없는 산이나 계곡 등지에서는 치렁치렁한 긴 생머리나 웨이브 헤어 보다는 깔끔하게 묶어 올린 업두 헤어 일명 당고 스타일이 시원하고 보기에도 좋다. 업두 헤어는 예쁜 머리 끈이나 스타일링 제품 필요 없이 대강 말아 올리기만 하면 되며, 몇 시간씩 공들인 스타일보다도 자연스러워 보이며 발랄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하이 포니테일 스타일을 시도해보자. 우선 B2Y ‘밤쉘’ 아이론을사용해 3/1지점부터 C컬을 넣어주고 묶은 머리 아래로 머리카락을 빼 고무줄 부위 위로 감아준다. 그리고 U자 핀으로 헤어를 고정한다.
● 웨이브 스타일로 청순하게

해변에서는 머리 손질하기가 쉽지 않아 헤어 스타일이 엉망이 되기 일쑤다. 물기가 촉촉하게 배어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로맨틱 웨이브를 연출하면 청순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우선 땀이나 바닷물에 젖은 머리의 염분이나 노폐물을 씻어낸 뒤, 타월로 톡톡 두드리듯 말려준다. 어느정도 모발이 건조가되면 머리를 4등분해준 다음 B2Y ‘밤쉘’ 아이론으로 함께 제공되는 장갑을 왼손에 착용하고 정수리 왼쪽부터 스타일링을 시작한다. 스타일링을 할 때는 2.5cm 정도의 머리카락을 수평으로 들고 아이론의 끝부분이 뒤를 향하게 한 후 아이론의 바디에 감아준다.

그리고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해 살짝 말려준다. 땋은 머리를 풀면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이 만들어 진다. 머리카락을 풀고 난 뒤에는 빗이나 손가락으로 빗지 말고 위아래로 털면서 드라이기로 말려준다.
B2Y의 ‘밤쉘’ 은 헐리우드 연예인의 애장 제품으로 미국 LA를 중심으로 미주 전역에서 히트를 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온스타일의 ‘겟 잇 뷰티’ 방송에 ‘혼자 쉽게 하는 셀프스타일링’으로 소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출처: 핑크에이지/ 사진 제공: 비투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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