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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지퍼 패션 “기상캐스터 옷이라고? 너무 야해!”

2011-07-13 15:51:39

[패션팀] KBS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지퍼 패션을 선보여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KBS 1TV ‘뉴스9’에서 주간 날씨를 보도하던 김혜선은 앞 가슴라인부터 치맛단까지 하나의 지퍼로 이어져 있는 원피스를 착용한 것.

얼핏 보면 노출이 없는 무난한 드레스지만 ‘지퍼’의 특성상 쉽게 내려질 수 있다는 것에서 문제점이 제기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 볼 때는 몰랐는데 야한 것 같다”, “아니 대체 저게 뭐가 문제란 거지?”, “그래도 뉴스인데 자제 좀 하지”, “80년대 패션 유행할 때 한참 뜬 디자인인데 뭐 이상하다고”, “보기 민망하다” 등 각양각색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평소에도 짧은 미니스커트, 타이트한 스커트 등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출처: KBS 1TV ‘뉴스9’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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