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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더칼라스 민해경, "미니스커트 규제에도 입을 수 있던 이유는…"

2011-07-07 11: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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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인턴기자] 더칼라스 민해경이 80년대 당시 미니스커트를 입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7월7일 방송된 '기분좋은날'에는 이치현, 권인하, 강인원, 민해경이 뭉친 '더 칼라스'가 나와 뮤직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해경은 규제가 심했던 80년대 당시 활동하던 이야기를 꺼냈다. "내 성격은 설득을 잘해야지 잘 이해하고 수긍을 하는 성격"이라며 "80년대 당시에 미니스커트를 규제했었다. 자를 가지고와 무릎위로 얼마나 올라갔는지 꼭 검사했었다.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에도 마찬가지였다"라고 그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확인하러 오면 치마를 내려입었다. 그렇게 짧은 치마도 아닌데 꼭 검사를 했었다"며 "무대 위에 올라가기 직전, 내려입었던 치마를 급히 올려입는 것으로 만족했다"고 말해 7080세대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날 더 칼라스는 80년대 추억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사진출처: MBC '기분좋은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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