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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비연신검 "중학생 때 무협소설 연재했다" 뛰어난 상상력 '대단해'

2011-07-06 1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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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인턴기자] 신예 배우 강소라가 '비연신기' 라는 무협소설을 썼다고 밝혔다.

7월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에서는 구본승, 공현주, 알렉스, 설운도, 강소라, 전효성, 박현빈, 윤형빈, 정종철, 서혜정 등이 출연해 깨알같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소라는 "어렸을 때 책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협지에 심취하게 됐다"라며 "실제로 중학생 때 '비연신검'이라는 제목의 무협소설을 인터넷에 연재하기도 했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적어도 조회수가 1000건은 됐었고 실제로 책을 내 보지 않겠냐고 문의가 오기도 했다"며 "중학생의 필력이 아니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고 말을 이었다.

이어 강소라는 "무협소설의 핵심은 상상력이다" 라며 즉석에서 출연진들의 무협소설 캐릭터 설정을 하기도 했다.

그는 강호동을 거친 산 생활을 통해 무시무시한 무공을 체득한 산적으로, 이승기를 부채 하나로 적을 제압하는 하얀 도포의 귀공자라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플로리스트를 겸하고 있는 공현주에게는 꽃에 독을 묻혀 암기로 사용하는 당문세가의 차가운 얼음공주라고 말하는 등 혀를 내두를 만한 뛰어난 상상력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탤런트 구본승이 에로영화 '마법의 성'을 찍으며 수십 미터의 다리 아래로 뛰어내리는 액션 연기를 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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