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진 인턴기자] 리틀 아이유로 등극한 유제하 양이 출연했다.
7월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에 깜찍한 외모와 뛰어난 기타실력을 갖춰 리틀 아이유라 불리는 12세 유제하 양이 등장했다.
유제하 양은 “기타를 배운지는 1년밖에 안되었다. 유이언니나 빅토리아 언니처럼 춤추며 노래하는 것 보다는 아이유 언니처럼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고 싶다”며 놀라운 포부를 밝혔다.
이에 강호동이 “배운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잘하는 걸 보면 타고 난 거냐”고 묻자 유제하 양이 당당하게 “그렇다”고 인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제하 양은 “내가 데뷔할 3년 뒤에는 기타 치는 라이브 가수가 뜰 거 같다. 다양한 무대를 보여 줄 수 있을 거 같다”며 어린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똑 부러지는 말을 전했다.
더불어 “빨리 데뷔하면 주변의 것들을 지켜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기차 같을거 같다. 천천히 할 생각이다”고 남다른 소신을 전했고 “엄마한테 한 번도 노력한 모습을 보여 준 적이 없었다. 엄마를 놀래 켜 드리기 위해서 몰래 출연하게 되었다”며 아이유의 옛날 노래 매들리를 선사했다. ‘옛사랑’, ‘슬픈 인연’, ‘잊지 말아요’를 완벽히 소화해 내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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