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Final'편이 그려졌다. 여섯 번째로 무대에 올라 복고풍 가득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 '처진 달팽이'는 컬러풀한 형광 톤의 수트를 입고 나와 백댄서들과 일사불란한 '롤러장 댄스'를 선사해 관중들의 열기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에서는 '파리돼지앵(정형돈+정재형)'의 '순정 마초', '바닷길(길+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G.G(박명수+지드래곤)'의 '바람났어', '센치한 하하(하하+10cm)'의 '죽을래 사귈래', '스윗콧소로우(정준하+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철싸(노홍철+싸이)'의 '흔들어주세요' 순서대로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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