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인턴기자] 박명수와 지드래곤이 의기투합한 GG가 ‘바람났어’를 신명나게 열창했다.
7월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완결편을 공개했다.
특히 걸그룹 2NE1의 박봄은 깨방정을 떨며 연신 실수를 범하는 박명수에게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 깜짝 출연을 결심, 화장실도 가지 못한 채 무대 뒤편에서 조용히 기다리다 갑자기 등장해 떠나갈 듯한 함성을 온 몸으로 받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순정마초’를 부른 파리돼지앵(정형돈-정재형),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부른 바닷길(길-바다), ‘죽을래 사귈래’를 부른 센치한 하하(하하-10cm), ‘정주나요’를 부른 스윗 콧소로우(정준하-스윗 소로우), ‘압구정 날라리’를 부른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 ‘흔들어주세요’를 부른 철싸(노홍철-싸이) 모두가 대상을 수상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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