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4주간 멤버들과 가수들이 동참해 준비해왔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본 공연이 방송됐다. 행담도 휴게소를 열기로 가득 채우며 5000여 명의 관중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로 마무리 된 이 공연의 방송은 당시의 열광을 고스란히 전달해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무한도전' 측은 해당 앨범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 밝혔다. '무한도전'은 2007년의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당시에도 앨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 반향을 이끌어내며 음반판매 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대상 시상식에서 참가팀 전원에게 대상을 수여하며 이번 공연이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연이 아닌 모두의 축제였음을 확고히 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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