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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허닭'으로 '염분소녀' 다이어트 도와 7주만에 8kg감량

2011-07-02 0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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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인턴기자] 허경환이 ‘염분소녀’ 나영이의 다이어트를 도와 화제다.

얼마 전 종영한 스토리온의 소아비만 탈출프로젝트 ‘수퍼키즈’에서는 12주 동안 10명의 아이들이 어른 못지않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소아비만에서 탈출하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부모님의 이혼으로 짠 음식에 집착을 보이게 된 나영이의 사연은 보는 시청자들로부터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영이는 짠맛을 너무나 사랑해 일명 ‘염분소녀’라는 별칭까지 얻을 정도로 식단이 모두 짠 음식으로 도배가 될 지경이었다.

수퍼키즈는 나영이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 짠맛을 없앤 식습관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는 처방전이 내려졌다.

이에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허닭의 닭가슴살을 제공하여 나영이의 다이어트를 도왔다. 특히 닭가슴살은 나영이의 입맛에도 잘 맞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었다.

허경환은 나영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닭가슴살을 훈제, 마늘, 칠리 세가지 맛으로 닭가슴살 동그랑땡을 만들어 직접 먹여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수퍼키즈'는 공격적인 다이어트나 첨예한 서바이벌 중심의 성인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달리, 아이들의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건강과 자존감을 지켜주는 해결책을 제시해 엄마들의 폭발적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제공: 허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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