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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구하라, 이민호에 "다른여자 말고 나만 봐요" 팔짱 데이트

2011-06-24 0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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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인턴기자] 다혜가 과외선생님 윤성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내보였다.

6월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는 대통령의 막내딸이자 재수생인 다혜(구하라)가 대학 탐방을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성(이민호)을 졸라 한 명문 대학을 함께 견학하게 된 다혜는 윤성의 오른쪽 팔에 매달려 떨어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다혜는 "대학교가 이렇게 좋은 곳이구나"라며 "열심히 공부해서 빨리 대학을 가고 싶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성은 "성적 쥐뿔만큼 올려놓고 무슨 소리냐"며 "니 성적에 택도 없다" 라고 말했고 뒤에서 이 말을 듣고 있던 다혜의 경호원 나나(박민영)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민호가 무심코 지나가는 여대생들을 처다보자 다혜는 "선생님 어딜 봐요 저만 보셔야죠"라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이에 윤성은 "왜 내가 너만 봐야 하냐"며 "여자도 못보게 하고 완전 고문이다" 라며 투덜대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나가 상처를 받으면서까지 윤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케 했다. (사진출처 : SBS '시티헌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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