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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여자들' 윤아정, '악마vs천사' 두 얼굴의 여자 변신

2011-06-23 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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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나 인턴기자] '우리집 여자들'에서 주미(윤아정)가 천사와 악마로 변신해 가며 두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6월23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에서 주미는 구조가 잘못된 선반 밑에 깔려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세인(제이)을 구하기 위함이었고 더불어 위험 표시 담당이 은님(정은채)이었기 때문에 주미가 더더욱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은님은 주미의 병실을 찾았고 세인은 욕만 먹을 텐데 뭐하러 왔냐며 걱정했다. 자신을 찾아온 은님에게 주미는 걱정해 줘서 고맙다며 상냥한 미소를 건냈고 아까는 자신이 너무 심했다며 온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침 세인은 잠시 자리를 비웠고, 주미는 갑자기 안색을 바꾸며 "볼 일 끝났으면 가보세요"라며 냉정함을 되찾았다. 이에 은님은 의아해 하며 미안함을 좀 더 전하려 했지만 주미는 이를 거부하며 은님을 돌려보냈다.

이에 은님은 갑작스런 주미의 변화와 미안한 마음에 걱정하며 저녁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불편한 마음을 홀로 감당했다.

한편 주미가 세인을 구하려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들은 용호(이희도)는 세인을 생각하는 주미의 마음을 헤아렸고, 이에 인해(양희경)은 하루 빨리 둘을 떼어놓으려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출처: KBS '우리집 여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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