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민 인턴기자] 배우 고창석이 '1박2일'에서 자신을 똑 닮은 딸을 공개해 화제다.
6월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명품 조연 특집 2번째 이야기에서는 해변가에 텐트를 쳐 놓고 잠자리를 마련한 멤버들이 그 안에서 속깊은 이야기를 터놓게 됐다.
이어 고창석은 "딸의 꿈이 발레리나라서 걱정이다. 딸에게 '한국무용은 안되겠니?'라고 조언했다"고 털어놔 텐트 안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고창석은 이날 휴대폰에 있는 딸의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승기는 고창석의 딸 얼굴을 보자마자 "수염 빼고 다 닮았다"라며 살짝 놀란 기색을 보이며 농담을 건넸다. 사진 속 고창석 딸은 실제로 아빠와 흡사한 얼굴을 지녔지만 귀여운 외모로 해맑게 웃고 있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으며 사진을 본 다른 멤버들과 출연진들은 "귀엽다"는 말을 연발했다.
한편 이번 명품 조연특집에는 고창석 외에도 성동일, 성지루, 김정태, 안길강, 조성하 등이 함께 하며 탁월한 예능감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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