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진 인턴기자] 김범수가 ‘나가수’를 통해 달라진 삶에 대해 털어놓았다.
6월19일 방송된 MBC 주말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는 '나가수'로 인해 변화된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 주 조관우와 함께 ‘놀러와- 얼굴 없는 가수’편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조관우는 자의에 의해 얼굴을 가린 것 이지만 자신은 타의에 의해 얼굴을 가렸다”며 서러운 과거에 대해 밝혔다.
곧이어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평생 얼굴을 가리고 살았을 것이다”며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나가수’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주 ‘님과 함께’ 무대 후 지인들로부터 30통의 문자가 왔는데 모두 ‘겟 올라잇’이었다며 지난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공연에서 김범수는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아카펠라 무대로 선보였다. 시원한 초록색 의상으로 비주얼가수다은 면모를 한껏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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