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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타임' 다큐에 드라마 더한 '드라마타이즈' 다큐 선보여

2011-06-17 00: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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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희 인턴기자] MBC 다큐 '타임'에서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다큐를 선보였다.

6월16일 방송된 MBC 다큐 타임 '술에 대하여'에서는 한국 사회 50년을 '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되짚어 보고 술이 우리에게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페이크 다큐에 이어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다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타이즈란 광고나 뮤직비디오, 다큐 등에 드라마 형식을 더한 기법을 말한다.

이번 다큐에서 드라마는 본편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단락과 단락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선사했다.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에 버금가는 촬영 스태프를 구성해 제작에 공을 들였고 주연 배우로 '조선 명탐정'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인 오달수와 '무릎팍 도사'에 출연 중인 올밴 우승민을 캐스팅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오달수는 조촐한 술집의 주방장으로, 우승민은 취업에 계속해서 실패하는 청년백수로 열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의 음주문화를 상징하는 폭탄주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출처: MBC '다큐 타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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