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17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에서 홍구는 영심과 이혼한 뒤 괴로움에 술을 마시다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힘들어하는 영심에게 친구는 음성 메시지를 들려줬다. 알고보니 홍구가 죽기 직전 영심에게 남긴 음성 메시지였다.
음성 메시지에는 홍구가 술에 취한 듯한 목소리로 "우리 영심이 참 예뻤네. 지금 결혼사진 보고 있는데 당신 선녀 같네. 당신이 선녀면 내가 나문꾼이지. 내가 오빠가 되주고 남편이 되주기로 약속했는데"라고 말했다.
더불어 "다음에 태어나면 내 딸로 태어나. 그럼 내가 공주님처럼 곱게 키워서 나같은 놈 말고 더 멋진 괜찬은 놈 한테 시집보내주께. 그리고 잘 살아야해"라고 남겨 듣고 있던 영심은 슬픔에 오열했다.
한편 홍구의 죽음으로 만월당에 다시 돌아온 영심은 어머니와 할머니를 모시기로 마음 먹었다. (사진출처: MBC '불굴의 며느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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