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경 인턴기자] 세희가 아무것도 묻지 않고 윤성을 치료해줬다.
6월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에서는 나나(박민영)의 총에 맞아 부상을 당한 윤성(이민호)이 세희(황선희)의 동물병원에 몰래 잠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윤성은 "나한테 신세진 것 오늘 갚아 달라"며 세희에게 치료를 부탁했고 세희는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윤성의 상처를 치료하고 꿰메 줬다.
윤성이 "왜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세희는 "병원을 두고 동물병원에 숨어든 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아니냐"며 TV를 틀었고 마침 TV에서는 서용학 의원의 범인이 총상을 맞고 도망쳤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어 세희는 이유를 알게 됐다.
세희는 "갑자기 당신이 영화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윤성의 긴장을 풀어줬고 "오늘은 자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윤성을 숨겨주기로 마음먹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혜(구하라)가 대통령인 아버지와 자신을 욕하는 또래 여학생과 싸움을 벌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 SBS '시티헌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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