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동방신기 유노윤호vs2PM 준호 즉석 댄스 대결!

[김윤아 인턴기자]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2PM의 준호가 준비되지 않은 즉흥 댄스 대결을 선보였다.

6월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2PM 준호가 토크대결 후 깜짝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적당한 그루브를 타며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던 준호는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호동이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즉흥적으로 준호와 유노윤호와의 댄스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전에 준호와 홍석천의 가게에서 댄스대결 비슷한 것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승부욕에 불탔던 유노윤호는 다리의 인대가 늘어나는 것도 모르고 열정적으로 춤을 췄다고 밝혔다.

이어 준호의 공연이 먼저 시작됐다. 준호는 뛰어난 리듬감으로 화려한 아크로바틱을 선보였다. 이에 유노윤호는 밀리지 않기 위해 절도있는 팝핀을 선보였고 두 가수의 놀라운 퍼포먼스는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노윤호, 박정아, 2PM 준호, 오정해, 김현중, 신동, 안문숙 등이 출연해 ‘왕중왕전’다운 강력한 토크 대결을 펼쳤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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