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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외모 망언 "하관이 이병헌을 닮았다"…역시 '나가수'비주얼 담당!

2011-06-14 1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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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인턴기자] 가수 김범수가 망언스타 대열에 새롭게 합류했다.

6월1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김범수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범수는 자신의 1집 앨범 사진을 보여주며 “그나마 내가 자신있는 부분은 하관이다. 얼핏 보면 이병헌을 닮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에 파격적인 패션과 춤으로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김범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자칭, 타칭 비주얼 담당을 맡고 있다.

특히 김범수는 앞서 ‘나는 가수다’에서 조관우의 ‘늪’을 부를 당시 故앙드레 김의 작품이자 이병헌이 입은 적 있는 하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으며 “팔 다리만 줄여서 입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찢어진 눈 모양이 혹시 성형 때문이냐고 묻는 MC 김나영에게 “그건 별개의 문제”라고 재치 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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