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수 '전쟁영화 찍으면서 화장품 냄새 그리웠어요'

[손지혜 기자] 장훈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신하균, 고수, 류승수, 고창석 주연의 영화 '고지전' 제작보고회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충정로1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고수가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영화 '고지전'은 1951년 휴전 협상을 시작한 이후, 모두가 전쟁전쟁을 멈춘 그 때에도 단 한 순간도 전쟁을 멈출 수 없었던 최전방 '고지'에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다.

한편, 기존의 전쟁영화와는 다른 휴머니즘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고지전'은 오는 7월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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