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민정 기자] 태양이 뜨거운 여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까지 완성하며 옷을 입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아이템 선택만 조금 바꿔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티셔츠에 데님이나 면팬츠를 입는 것이 고작이라고 생각하는 남성들을 위해 올 여름 스타일리시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는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다.

다른 시즌과 마찬가지로 여름에도 남성들이 패션을 가장 핫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 중 하나가 바로 빈티지룩이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비비드컬러의 컬러풀한 티셔츠나 팬츠 아이템 등이 아직 어색하게 느껴지는 남성이라면 빈티지룩에 주목하자. 구제풍 티셔츠에 면팬츠나 스키니진 등을 매치하고 여기에 걸맞는 패션 액세서리만 더하면 만사 오케이.
빈티지 느낌이 묻어나는 모자를 비롯해 여러 겹으로 구성된 가죽 팔찌 액세서리나 시계, 벨트 등의 톤을 맞춰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빈티지룩이 완성된다. 이럴 땐 티셔츠 또한 빈티지풍의 프린트가 더해진 아이템을 선택하자.
● 시원한 바닷가로 출근하자! - 마린룩

여름 시즌에 빠질 수 없는 스타일 중 하나가 바로 마린룩 스타일이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자칫 마린룩 연출이 어렵게 느껴져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마린룩을 좀 더 쉽고 간단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나 배를 상징하는 모양이 프린트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시원한 바다의 느낌을 풍기는 스카이 블루, 화이트 등을 다크한 네이비 컬러와 믹스해 컬러만으로 느낌을 살려 보는 것도 좋다.
한편 플레이어가 운영하는 남성 스타일 전문 온라인몰 ‘부밍’은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남성 고객등에게 간지나라, 더레이샵, 아보키, 핫붐 등 이미 검증된 남성의류 브랜드의 의류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 고객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실제 남성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해 상품의 카테고리 또한 이지, 트렌디, 유니크, 옴므 등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카테고리를 4색으로 분류, 개성과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10대부터 주 고객층인 20~30대 남성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수용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사진출처: 부밍 booming.player.co.kr)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mins@bntnews.co.kr
▶ 올 여름 男子, 스타일이 밝아진다
▶ 파리에서 남성팬들에게 둘러싸인 설리의 패션?
▶ 비스트 '한 재킷 네 스타일' 화제
▶ 전혜빈, 비키니 몸매 공개 “다이어트한 이유도 이것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