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경 인턴기자] 가수 김현중이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털어놨다.
6월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 에서는 김현중과 이병준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어 "그 여학생을 보기 위해 그 후 2년 반동안 그 가게를 갔다"며 "그러던 중 2~3번 정도 봤는데 말은 걸지 않았지만 그냥 얼굴을 보는 것 만으로도 좋았다" 라고 말해 순수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이후 중3이 끝나갈 때쯤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됐다"며 "가수 데뷔를 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밝혀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자신만의 특이한 외계 애교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출처: 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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