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경 인턴기자] 현성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국 혁진과 이혼했다.
6월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에서는 혁진(이창훈)이 내연녀 신혜(강예솔)과 만나는 장면을 현성이 직접 포착해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혁진이 "이렇게 내 자존심을 짓밟고 망신을 줄 거냐"고 소리치자 현성은 "현장, 증인, 변호사 모두 다 제출하면 내가 이기는 게 뻔하니 좋은 말 할때 이혼해 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결국 혁진은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을 수 밖에 없었고 현성은 "환희는 내가 키울 것이고 당신과 당신 아버님이 준 재산도 내가 알아서 할 것이니 내게 관여하지 말라"고 차갑게 마무리 지었다.
이후 현성은 아들 환희와 함께 작은 아파트에서 행복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성이 옛 연인 민준(최원영)을 포옹하며 "당신과 함께 살고 싶다"고 재결합 의사를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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